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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악취 제거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ino3912 작성일16-02-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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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크대 냄새

     

     여름철에는 주방의 악취와 싱크대 실리콘 주변 곰팡이로 인해 골머리를 앓게 된다.

    싱크대 배수구는 물때와 검은 곰팡이를 비롯해서 각종 세균의 온상이며,

    특히 장마 후에는 악취가 유난히 더 난다.

     

    싱크대 배수구는 미끈미끈한 음식찌꺼기, 물때는 물론 퀴퀴한 냄새가 나서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채소, 고기, 생선에 있던 각종 균이 싱크대에 묻어 세균의 온상 역할을 한다.

    적어도 열흘에 한 번씩은 칫솔에 식초나 중성세제를 사용해 청소해 주고

    그래도 악취가 없어지지 않으면 베이킹파우더를 수세미에 묻혀 사용하거나

     

    더 간단히 청소하려면 스프레이 타입의 곰팡이균 제거제를 뿌려줌으로써

    냄새와 곰팡이를 제거해준다.

     

     

     

    2. 냉장고 냄새

     

    여름철에는 특히 냉장고 음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냉장고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해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해두면

    음식이 부패하거나 세균이 생기기 쉽다.

     

    적어도 2주에 1번씩은 마른 행주에 에탄올을 묻혀 구석구석 청소하는 게 좋다.

     

    냉장고에 냄새가 심하면 녹차찌꺼기나 오래된 식빵을 태운 후,

    아래 부분만 은박지에 싸서 두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3. 신발장 냄새

     

    습기가 가득찬 신발장은 악취의 주범이 되고 곰팡이와 벌레의 온상이 된다.

    따라서 주기적인 청소와 건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잦은 비로 인해 신발이 젖으면 반드시 건조시켜 신발장에 보관해야 한다.

    과자나 가공된 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을 구두 속에 넣어두면 제습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활성탄이나 녹차찌꺼기를 넣어두면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4. 옷장 냄새

     

    밀폐된 옷장이나 수납장은 눅눅한 습기로 가득찬다.

    그대로 두면 곰팡이나 좀벌레 등의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세탁한 옷도 습기로 인해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해 질 수 있다.

    옷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 놓거나 2~3일 마다 환기를 시켜 습기나 냄새를 제거해야 한다.

    더불어, 섬유청정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섬유냄새나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5. 욕실 냄새 

     

    욕실의 배수구와 변기는 악취가 특히 심하다.

    배수구는 청소용 솔로 배수구 안에 쌓인 먼지나 머리카락을 걷어내고 깨끗이 청소한다.

     

    그래도 냄새가 나면 식초를 흘려보낸 후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변기는 주변의 타일과 변기 커버 안쪽 등을 욕실용 세정제로 꼼꼼히 닦아준다.

    욕조 세면대 욕실벽면 사이의 실리콘 등은 높은 습도로 인해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다.

     

     

    6. 곰팡이 냄새

     

    장마철 최대의 적은 곰팡이다.

    실내습도가 높아지면서 들뜬 벽지와 벽 사이에 곰팡이가 생긴다.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락스나 식초를 뿌린 후 마른 걸레나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아토세이프 새집증후군 스프레이(곰팡이제거제)를 뿌려두면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고 곰팡이로 인한

    악취제거 및 살균작용 등 곰팡이 균의 예방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41:55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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