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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위안부 유네스코’ 예산 삭감…朴정부는 부활한 조선총독부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6-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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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부의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예산 삭감’에 대해 22일 “부활한 조선총독부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체 나라와 국민보다 중한 게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21일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위안부 기록물 관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사업 예산 4억4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 관련기사 : 정부 ‘위안부 합의’에 ‘유네스코 기록’ 중단까지…박원순 “또 국민과 싸워”

    이 시장은 “일본을 편들어 자국민의 자존감을 훼손하고, 자국의 아픈 침략의 역사를 지우며 일본에 굴욕적 태도를 취하는 정부는 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고 성토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현 정부는 이래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정권초부터 3년 가까이 과거사 문제를 들어 일본을 외면하며 국민들에게 자신이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자랑하더니 하루아침에 태도를 180도 바꿔 굴욕적인 협상을 하고 일본에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래서야 정부가 내일은 또 어떤 엉뚱한 짓을 할지 국민들이 안심할 수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 통화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40:22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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