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는데 애들도 너무 예쁘구 그래요 저는 다섯 살 반에서 일하는데 큰 선생님도 친절하고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세요 아이들 교육은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답니다 ;^; 내일은 아이들 큰 선생님와 인솔하면서 롯데월드에 가기로 했어요 유치원 새학기가 되면 반을 옮기는데 아마 옮기기 전 선생님과 추억 쌓으려고 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 그리구 저 오늘 마트 가서 먹고 싶은 거 잔뜩 골라 왔어요 '^';; 살 찌는 소리 (뒤룩뒤룩) 방금 사 온 것 중에서 인절미 골라 먹었는데 너무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체한 것 같아요 ;^; 이러다 탈나서 내일 못 가면 어떡하죠 ㅋㅋㅋㅋ (잘리는 소리) 아무튼 안산마당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셨나요? 우울한 하루였다면 새로운 내일을 기약해 보시고 만족할 만한 하루였다면 내일 하루도 행복하게 빛날 거예요 ^ㅁ^ 그럼 저는 이만 잠자리에 들어가 보겠습니당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