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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뚱뚱하다고?' 캘빈클라인 최초 플러스사이즈 女속옷모델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6-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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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배우의 발언으로 의류회사 캘빈클라인이 2년 전 선보인 여성 속옷모델이 다시 논란이 됐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영국의 유명 여배우 캐서린 틸데스리는 2년 전 캘빈클라인의 한 광고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녀는 그러면서 그 트위터에다 “이게 플러스 사이즈라고? 장난하냐? 여자애들에게 거식증을 선사한 것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캘빈클라인측이 정상 체중의 여성 사진에다, 덩치가 더 큰 여성이란 의미를 주는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Calvin Klein’s first plus size model)’이라는 문구를 붙여 광고함으로써, 다수의 여성들에게 몸매 스트레스 내지 체중 감량 스트레스를 안겼다는 것이다.

    그녀가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린 후 네티즌들은 “저런 모델을 ‘플러스 사이즈’라고 부르면 나는 뭐라고 불릴지 모르겠다”며 캘빈클라인을 비난하는 댓글들을 적었다.

    하지만 캘빈클라인은 사진 옆에 이런 문구를 자신들이 적은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캘빈클라인측은 “해당 모델 사진을 다른 모델 사진들과 함께 공개한 적은 있지만 우리는 결코 해당 모델의 사이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8:54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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