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이라고 무시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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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말세 작성일17-08-08 17:38본문
제가 모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거기 알바팀장님이 계셨거든요? 그 분 진짜 어이없어서 글로 내 화를 풀어야겠어요;
첫날부터 일주일간은 진짜 그냥 어른같고 공정하게 자리배치도 해주고 그래서 괜찬아서 계속 다녔는데
왠걸? 일주일쯤인가? 지나고 출근을 했는데
이쁜여자애들은 안 힘든일 시키고 이쁜애들은 밖에서 쉬게하고 나머지애들은 그냥 부려먹는거 잇져;;;
이상한 농담하고 어깨동무에 뒤에서 안기까지; 일찍 결혼했으면 저희같은 애들도 있을것 같은데 왜 저러는지;
한 번은 수치심 들어서 표정 일그렸더니 다음날 신발정리 시키는거에여;(신발정리 ㄹㅇ개힘듬)
무슨 독재자도 아니고 김정은인줄;
거기까진 그러려니 무시하고 피하고 시키는 거 할 수 있는데
알바비를 제 때 안주는거에요 달라고 재촉하면 폭언하고;
그리고 알바생들 안 나와서 인원 딸리면 나온 알바생들한테 성질내고 욕하고
힘들게 일하고 알바비 달라고 할 때 사정사정하면서 빌면서 받아야되나요? 원래 줄 돈 주는건데 생색이란 생색은 다내고;
일한 돈 달라고 한건데 욕을 먹을 필요가 있나요? 진짜 진작에 돈내나가 나왔으면 그 XX 얼굴도 볼 필요없이 수당청구하고 편하게 받았을텐데
돈 달라고 하니까 직접 와서 받아가라고 하더라고요; 폭언하시면서 ㅋㅋㅋ
그렇게 받으라하면 누가 무서워서 가겠어요? 진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 나와서 하는데 맨날 6시에 끈내준대노코 지 할말하고 뭐 치우라하고 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리는데 맨날 1시간은 꽁으로 일해주고 가요 퇴근을 6시에 맞게 한 적이 한 번은 있을라나?
문제는 저런사람들이 많은게 문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