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서 투신하려던 2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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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6-28 10:38본문
28일 오전 대전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이 경찰과 119에 1시간 30여 분 만에 구조됐다. 사진은 경찰과 119대원이 이 여성을 설득하는 모습.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20대 여성이 경찰과 119에 의해 1시간 30여 분만에 구조됐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께 A(21·여)씨가 '자살하겠다'며 서구 갈마동 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경찰과 119는 옥상으로 진입해 A씨를 대화로 설득하는 한편 아파트 바닥에 안전매트리스 등을 설치해 투신에 대비했다.
이 과정에서 대테러 부대인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경찰과 119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계속된 대화로 A씨가 긴장을 늦춘 사이 A씨의 몸을 붙잡아 구조한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옥상 난간에 자살하려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지속적인 설득으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께 A(21·여)씨가 '자살하겠다'며 서구 갈마동 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경찰과 119는 옥상으로 진입해 A씨를 대화로 설득하는 한편 아파트 바닥에 안전매트리스 등을 설치해 투신에 대비했다.
이 과정에서 대테러 부대인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경찰과 119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계속된 대화로 A씨가 긴장을 늦춘 사이 A씨의 몸을 붙잡아 구조한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옥상 난간에 자살하려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지속적인 설득으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8:54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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