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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에어컨 전쟁…여성은 '춥다' 남성은 '덥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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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름 직장인들이 느끼는 사무실 실내 온도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장인은 남성 직장인보다 7배 이상 ‘사무실이 춥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남성 직장인은 여성 직장인보다 5배 이상 ‘사무실이 언제나 덥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9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발표했다.

    직장인들에게 ‘평소 사무실이 덥다고 느끼는지’ 질문한 결과 ‘항상 덥다고 느낀다’고 답한 응답은 여성은 6.7%에 불과했던 데 비해 남성은 35.9%에 달했다.

    사무실이 덥다고 느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묻자 ‘선풍기 등 개인 냉방기를 가동한다’는 응답이 33.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사무실 공용 냉방기를 세게 가동한다(23.5%)’가, 3위는 ‘동료들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먹고 마시며 잠시 쉰다(15.0%)’가 각각 차지했다. 그밖에 ‘그냥 참는다(15.0%)’, ‘창문을 열고 환기한다(8.1%)’, ‘시원한 카페나 은행 등 사무실 밖으로 잠시 이동한다(5.5%)’ 등의 응답이 있었다.

    반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여름 사무실이 오히려 춥게 느껴진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항상’ 또는 ‘가끔’ 춥다고 느낀다는 응답은 여성의 경우 84%, 남성은 49%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35%P의 격차를 보였다. 특히 ‘항상 춥다고 느낀다’는 응답은 여성 직장인의 14.0%가 꼽아 남성(2.3%)에 비해 약 7배 가까이 그 비중이 높았다.

    사무실이 춥다고 느낄 때 직장인들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행동했다. 먼저 남성의 경우 ‘냉방기를 조절하거나 끈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야외 등 사무실 밖으로 잠시 피신한다(17.6%)’, ‘가디건 등 겉옷을 걸친다(17.0%)’의 순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가디건 등 겉옷을 걸친다’는 응답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용 담요를 두른다’가 19.5%로 나타나 주로 차가온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8:42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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