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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 "연예인병 걸렸다" 후배 폭행 불구속 기소…횡령·탈세는 무혐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런볼 작성일16-06-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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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 후배 폭행으로 불구속 기소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 건으로 공판이 진행된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지헌)는 아이돌 그룹 원더보이즈의 전 멤버 김태현(22·예명 오월)씨를 때린 혐의로 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렬(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하던 중 "연예인 병 걸렸다"며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인 김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를 비롯한 원더보이즈 전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김씨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급여를 빼앗겼다"며 검찰에 폭행과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창렬과 김태현은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 조사 당시인 지난 1월 서울동부지검에 의뢰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벌인 결과 폭행을 부인하는 김창렬의 반응이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 김창렬은 폭행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창렬은 "2012년 10월경 데뷔한 신인 연예인에 불과해 '연예인병 운운'은 그 자체로도 이유 없고, 무엇보다 뺨을 수차례 때린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원더보이즈 멤버 일부는 옛 소속사 대표인 김창렬을 상대로 폭행 외에도 업무상 횡령 혐의를 걸어 고소했다. 하지만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5일 김창렬의 업무상횡령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각하를 각각 결정해 통보했다.

     

    출처: 부산일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40:40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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