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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혹은 아내의 꼴보기 싫은 습관과 해결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mill 작성일16-08-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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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포 세대'의 시대다. 집,직장 등 수많은 이유로 결혼하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설령 어렵사리 결혼한 뒤에도 그 삶이라는 게 처음 콩깍지에 뒤덮여 한 공간에서 지낸다는 것은 또닫른 갈등과 대립의 시작이 될 수밖에 없다.
    꿈꿔왔던 모습과는 거리가 한참 멀기 십상이다. 20년 이상을 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가치를 갖고,다른 삶의 방식으로 지내온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지낸다는 것은 또닫른 갈등과 대립의 시작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상대방이 습관적으로 하는 사소한 행동 탓에 자신이 중시 여기는 참고할 만한 내용들 이다. 무게감을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미국 NBC 뉴스의 계열사인 투데이는 지난18일(현지시간)파트너의 문제있는 습관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 문제별로 어떻게 다루고 극복해 낼지까지 정리해 소개했다.

    비록 외국 언론의 보도이고 서양의 생활,문화가 우리와 다를 법도 하지만 놀랍게도 공통점이 더 많다.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지낸다는 것은
    동서불문 공통된 문제를 잉태할 수밖에 없는 탓 일 테다.

    집안의 권력투쟁이대층 끝난 이들 말고 이제 막 파르르 한 커플 전선의 복판에 있는 이들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들 이다. ​

     

     

    1. 생리적 습관


    뻔하다. 방귀뀌기,트름하기,콧구멍파기,이쑤시기 등 행동이다. 남들과 있을때면 화장실로 슬며시 가서 해결하기도 하지만 유독 파트너 앞에서는
    편하다는 이유로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곤 한다. 물론 이해와 인정이 있으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은 괴롭기 마련이다. 이때는 묻자. '나에게 더이상 섹시한 모습으로 비쳐지기 싫은가보지?" 그가 당신을 사랑한다면좀 더 주의할 것이다.​
     


    2. 상대방 말 흘려 듣기


    일껏 맘음 속얘기를 털어놓는데도 상대방의 눈은 TV 드라마 혹은 스포츠중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냥 스쳐지나갈 일상 얘기라면 큰 관계 없을 수 있지만, 나름 진지하게 얘기하는 상황이라면 이만저만 속상할 일이 아니다.

     둘 사이에 '약속 낱말'을 만들어 보자, 예컨대 '바나나','찰떡'등 낱말로 말이다.

    그리고 정말 모든 신경을 곤두 세워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기를 바랄때 써보자. 파트너의 태도는 바뀔 것 이다.

     

     

    3. 게으름 부리는 행동


    결혼은 일상의 연속이다. 지나칠 정도로 작고 사소한 일들이 모여서 결혼이된다.빨래,청소,음식장만,설거지 등등은 누구나 해야할 일이지만,

    대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적당히 어지러운 것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절대 봐줄수 없는 사람도있다.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해서 결론을 내라.역활분담,공동작업의 시간과 부문 등을 정해보자.

    물론 양보는 불가피 할 것이다. 결혼은 일종의 단체생활 이니까.​

     

     

    4. '변기 뚜껑'의 문제


    ​화장실은 남녀가 늘상 공유하면서 사용의 방식이 아주 많이 다른 대표적인 공간중 하나다. 사소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변기 커버의 오르락 내리락 문제'가 싸움의 발단이 되는 건 대부분 남녀커플이 결혼 초기에 한 번쯤 겪었던 일이기도 하다.

    네안데르탈인 혹은 교양,혹은 야만 운운하며 화를내는 건 결코 능사가 아니다. 포스트잇을 활용해보자. 일부로 그러지 않는한

    상대방의 오랜 습관은 서서히 고쳐질 것 이다.

     

     

    5. 결정권, 선택권의 독점

    보고싶은 영화도 두사람 사이에 다를 수 있다. 식당의 메누도 당연히 다를 수 있다. 보고싶은 TV도 드라마,뉴스 다큐멘터리,야구중계 등

    다르다. 그럼에도 그것을 독점하고 자기의 취향대로만 결정하려는 이들은 심히 피곤한 캐릭터다. 이건 사소한 기술적 방법이 아닌 가정 내 권력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이 필요한 상황이다. 각자가 의미를 두는것, 상대적으로 의미를 덜 두는 것을 확실히 알고 인정해야 한다.

     

     

    각 문제 별 답을 제시했다. 모두에게 해결책이 될 정답은 물론,없다. 두 사람은 모두 상대방의 눈으로 봤을 때 탐탁치 않은 습관을 갖고 있다.

    또한 그만큼이나 상대방은 당신이 갖지못한 장점을 충분히 갖고있다. 이해하고 인정하고 양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희 마음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그것도 할 수없다면? 어떡하겠나, 각자 도생하는 수 밖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5:42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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