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지키는 다섯 가지 생활습관(Real 라이프/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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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 작성일16-08-23 16:04본문
정상적인 대변 횟수는 하루 3번 ~ 일주일 3번까지로 보고 있어요.
✔ 하루 네 번 이상 변을 보면 설사로 간주한답니다.
✔ 대변의 구성 성분은 식사 후 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와 장내 세균, 수분이에요.
✔ 여성이 남성보다 배변량과 횟수가 적은데, 완경 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배변 횟수가 더욱 줄어들어요.
✔ 스트레스가 심하면 대장이 연동운동을 멈춰 변비에 걸리거나, 대장에서 수분 흡수가 잘 안 되어 대변량이 늘어나요.
✔ 대변이 아스팔트처럼 까맣거나 새빨간 색이라면 위장관 출혈을 의심해야 해요.
✔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3~25회 방귀를 뀌어요. 양파, 당근, 바나나, 셀러리, 유제품 등은 방귀 횟수를 늘리니 주의하세요.
우리 몸에서 배변 욕구가 가장 강한 시간이 아침 식사 이후라고 해요. 이때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면 쉽게 쾌변할 수 있는데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이 좋은 신호탄이 된답니다. 물이나 우유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물론 일상생활 중에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도 잊어선 안 되겠죠?
만성 변비나 설사에 시달리고 있다면 장 건강을 위한 마사지를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복부를 북처럼 가볍게 두드려 장을 깨워주고, 잠들기 전에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배를 시계방향으로 20~30회 정도 문질러 주세요. 더운 여름이라도 잘 때는 배를 따듯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필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 폴립(용종)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답니다. 하루 200g 이상 채소와 과일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특히 채소와 과일의 색이 진할수록 항암 효과가 크다고 해요.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 더더욱 좋겠죠?
하얀색 음식은 독이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화이트푸드 ☞ (클릭)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붉은 고기는 소화가 어렵고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한답니다. 1주일에 1회 이상 붉은 고기를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닭고기와 같은 하얀색 고기 혹은 생선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아요.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장암 발병을 30% 이상 낮춰 준다고 해요. 특히 사무실에서 종일 앉아있는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답니다.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분 이상 몸을 움직여 주세요.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D는 대장암 발병 위험도 낮춰 줘요.
물 마시기 체크 앱
대변의 70~85%는 수분이에요. 적절한 수분 공급이 쾌변의 첫걸음이랍니다. 물 마시기 체크를 도와주는 앱을 이용하면 잊고 지나가기 쉬운 물 마시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알려주고, 간단하게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체크할 수도 있어요.
쾌변 앱
쾌변 앱을 이용해 변을 보는 습관과 상태를 체크하면 올바른 배변습관을 만들기 좋아요. 변 모양,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 특이사항 등을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답니다. 앱에 탑재된 대변 모양과 자신의 대변 모양을 비교해 장 상태 혹은 식습관을 체크할 수도 있어요.
식단 일기 앱
내가 먹는 것이 곧 ‘똥’이 되죠? 앱을 통해 그날그날 먹은 것을 체크해 두면 갑작스럽게 변비나 설사가 생겼을 때 원인을 파악하기 좋아요. 간단하게 식사 전에 먹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 앱에 저장해두면 칼로리 계산도 쉽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가장 기초적인 것들이지만 생각보다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죠? 특히 현대인은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운동이 부족하므로 ‘잘 싸는’ 것이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요. 장 건강 지키는 습관을 통해 오늘도 내일도 쾌변하시길 바랄게요! REAL LIFE NEVER STOPS!
출처:http://www.aiablog.co.kr/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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