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신메뉴 '떡볶이빵' 솔직 후기

엥??? 떡볶이~빵? 뭐 이런 게 다 있지 솔직히 먹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불굴의 의지로 돌아다닌 결과! 드디어 손에 넣었다! 그럼 지금부터 냉정한 시식평이 있겠음

빵 이름 : 떡볶이가 생각날 때 (108g, 415kcal)
총 구성은 빵 4개와 소스! 가격은 2,500원 되시겠습니다.

우선 엄청난 탄력을 자랑하는 빵! 빵보단 떡에 가까운 쫄깃함! 그리고 빵 자체가 살짝 매콤했음

그리고 소스가 확실히 매콤 달콤 떡볶이 맛!

그럼 이제 소스를 부어서 먹어볼까? 근데 부먹 하기엔 소스가 적음..

그래서 찍먹함! 참고로 빵에 기름기가 많으니 젓가락을 추천~ 음.. 먹어보니 맛있고 괜찮다! 근데 뭔가 익숙한 맛!

떡꼬치 맛, 도넛에 매운 소스 찍어먹는 느낌도 나지만 이건 분명 우리가 다 아는 그 과자맛...!!!

1. 막대기 꽂아 떡꼬치처럼 먹어보았다. 정말 비주얼은 대왕 떡꼬치 그 자체 ㅋㅋㅋ

2. 씹는 식감을 더해주기 위해 평소 먹지 않던 견과류를 꺼내

잘게 뿌셔 솔솔 뿌려주었더니

이번엔 닭강정 비주얼로 변했다.. 매콤 달콤, 쫄깃한 맛에 견과류를 넣어 고소함이 더해졌음!

3. 다음은 그냥 어제 사놓고 먹다 남은 뻥튀기가 있길래 뿌셔뿌쎠서 찍먹 (아무 의미 없음 주의)

오~ 그냥 해본 건데 뻥튀기의 부드러운 맛과 매콤한 떡볶이 빵이 잘 어우러짐! 하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