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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후보 돼지흥분제 논란 오바마를 빗대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주 작성일17-04-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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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news1.kr/articles/?297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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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26일 돼지 흥분제 논란에 대해

    "지도자가 거짓말하는 것이 무섭지 스스로 잘못을 참회하는 것은 정직한 지도자"라고 반박했다.

     

    이날 홍 후보는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롱회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대선에 나왔을 때(과거) 마약했다고 고백한 참회록을 쓴 적이 있고 미국민은 다 용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12년전에(자서전에0 썻던 내용을 대선이 되니 (내가 마치)성폭력범이 되는 것처럼 확대 재생산했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또 "잘못했다고 사과도 몇 번했고 지금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특히 "그 책에는 (나의) 잘못된 행동이 60가지가 있는데 다른 것은 문제를 안 삼고 여성 표심에 영향이 있겠다고 생각해 이것만 문제를 삼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가족들은 돼지 흥분제 논란에 무엇이라고 했느냐'는 질문에는 "12년 전에 쓴 책이니 저희 애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친구가 하는 것을 말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오늘 다시 말씀드릴테니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3:19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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