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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관광지 BEST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록바짱짱맨 작성일17-02-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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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mustgo100/mustgo100_list.jsp

     

     

     

     

     

    1. 치유의 숲, 한라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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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둘레길은 제주 중산간 지역 해발 600~800m 지대에 분포된 병참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운송로 등을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숲길이다. 한라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환상숲길로서 한라산국립공원에 집중되는 탐방객 수요를 분산시키고 한라산의 역사, 생태,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한라산 둘레길은 2016년까지 전 구간이 차례로 개통될 예정이다. 숲길이 모두 연결되면 총 80km에 달하는 긴 트레일 코스가 만들어지게 된다. 현재는 무오법정사에서 돈내코계곡까지 1구간(14.2km), 거린사슴오름에서 돌오름까지 2구간(5.6km), 사려니숲길을 포함해 모두 3개 코스가 개방되어 있다. 

     

     

     

    2. 세계적인 명소에서 맞는 신년 해맞이,
    제주 성산일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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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명소 중 첫손가락에 꼽히는 성산일출봉은 약 5,000년 전 바다에서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곳이다. 마치 거대한 성처럼 보인다고 해 성산(成山)이라 불리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으뜸이라 성산일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국내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이다.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늦은 밤까지 주변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새해 첫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성산일출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본 축제에 앞서 12월 30일 세계자연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날 오후에는 밴드와 서커스, 예술단 공연 등 문화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그 사이사이에 연 만들기, 전통혼례 등 각종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3. "건축학개론" 속 서연의 집을 찾아 '제주 위미리'& 올레 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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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미마을 해안 도로변에 자리한 서연의 집은 이용주 감독이 빈집을 구입해 영화를 위해 리모델링한 세트 아닌 세트장이다. 이곳은 영화가 개봉되고 서연의 집을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위미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영화에서는 완성된 건물로 나오지만 사실 아직은 가건물 상태로, 현장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내부 출입 금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영화사 측은 6월 중 이 집을 철거해 11월 15일 갤러리 & 카페로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영화 속 서연의 집이 사라지게 되는 건 아쉽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할 새로운 서연의 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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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5코스 시작점인 남원포구에는 올레 안내소가 있다. 이곳에서 올레길 안내를 받거나 5코스 시작 스탬프를 찍고 갈 수 있다. 남원포구를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금세 남원 큰엉 산책길로 접어들게 된다. 동쪽의 구렁비부터 서쪽 황토개까지 약 2.2km에 걸쳐 조성된 해안 산책길은 가는 길목마다 절경을 쏟아낸다. '큰엉'은 제주 사투리로 '큰 바위'란 뜻으로 해안 절벽 아래에 난 큰 바위동굴을 가리킨다. 산책길 중간중간 벤치들이 놓여 있어 여유롭게 바다 풍경에 취할 수 있다. 특히 바람 부는 날에 들려오는 우렁찬 파도 소리는 어마어마할 정도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신영영화박물관도 지나간다.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가볍게 둘러봐도 좋다.





    4. "누구나 편하게 걷는 아름다운 숲길"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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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물자연휴양림의 여러 산책로 중 간판스타는 삼울길이다. '삼나무가 울창한 숲길'이라는 뜻으로, 휴양림 입구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있다. 30~40m에 이르는 삼나무가 빽빽한 숲 사이로 데크 산책로가 있고, 벤치와 평상이 곳곳에 놓였다. 앉거나 누워서 숲의 기운을 느끼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심호흡하기, 손뼉 치며 걷기 등 구간별로 테마를 제시하고, 길 양쪽에 고사목으로 만든 장승도 볼 만하다. 
      산림문화휴양관과 목공예체험장을 지나면 장생의숲길과 너나들이길 입구로 이어진다. 여유가 있으면 장생의숲길(11.1km)도 걸어볼 만하다. 흙길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미가 넘치고, 휴양림에서 가장 긴 산책로다. 한 바퀴 도는 데 3시간 정도 걸린다.






    "걷고 보고, 먹는 즐거움이 넘치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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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1960년대 서귀포 시가지의 중심인 중앙동에 문을 열었다. 이전부터 서귀포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을 이뤘고, 부산 국제시장을 오가던 도매상들이 가세했다. 여느 시장과 마찬가지로 농축수산물, 잡화 등을 팔았다. 감귤 산업이 호황을 누리며 관광객도 일찌감치 찾아들었다. 하지만 감귤 산업이 하향세로 돌아서며 시장이 쇠퇴하기 시작하고, 1990년대 이후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형 마트가 등장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케이드를 설치하며 시장 내부를 단장했다. 
      전환점은 역시 제주올레다. 2009년 제주올레 6코스가 시장을 가로질렀다. 마침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하던 시기와 맞물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생겨났다. 서귀포매일시장이나 매일시장으로 불리다가, 이름이 바뀐 뒤에는 올레꾼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근래에는 제주올레와 상관없이 여행지로 시장을 찾는 여행자도 부쩍 늘었다.


    서귀포 올레시장을 가서 한라봉이랑 천혜향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3월에 제주도 여행 갈 예정인데 소개된 5곳 모두 가봐야겠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5:25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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