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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우병우 공개수배, 네티즌 수사대 또한번 본격 가동 "차량번호부터 목겸담까지"[국제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나민 작성일16-12-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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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총상금 1100만원이 걸렸다.

    정봉주 전 의원과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등이 내건 현상금은 11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우 전 수석을 봤다는 제보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속속 올라오고 있다.
       L20161212.99002100458i1.jpg
     (사진제공=SNS캡쳐)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한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라며 현상금 200만원을 내걸은 이후 사흘만에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전해지자 현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렸다.

    정봉주의 전국구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500만원씩 내놓은 금액이다.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의원도 '우병우 추적'에 나섰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도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병우 소재지를 찾아내는 누리꾼이 있다면 사비로 100만원의 포상금을 드리겠다"며 현상수배에 동참했다. 정 전 의원과 김 위원장이 내건 금액을 합치면 우 전 수석을 찾기 위해 총 1100만원의 현상금이 걸린 셈이다.

    현상금과 함께 SNS를 통해 배포된 현상수배 전단지에는 우 전 수석의 인상착의와 관련 "변명을 잘하고, 아들은 코너링을 매우 잘하고 정강이라는 회사는 유령들만 다닌다"는 풍자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일관되게 모른다고 발뺌하던 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이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활동자의 제보로 공개된 2007년 7월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 청문회 영상을 본 뒤 "이제 못들었다고 할 수 없게 됐다"고 인정하게 한 결정적 사건 이후,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 가동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 네티즌은 우 전 민정수석의 거처로 의심되는 아파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는 제보도 나왔다.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우 전 수석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외제 고급승용차 5대 중 1대가 사라졌다며 해당 차량 번호는 '13서XXXX' 흰색 차량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지도 '거리 뷰', 목격담, 차량 번호판을 통한 차량 블랙박스 탐색 등 공간정보 활용과 과거 우 전 수석의 행적이 남은 인터넷 정보, 우 전 수석의 가족과 관련된 정보들을 추적하는 등 우 전 수석의 포위망을 서서히 좁혀가고 있다.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12.99002100458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5:42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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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82대왕님의 댓글

    82대왕 작성일

    유병언
    우병우
    이름에서 묘한 매치가 이루어 지는 건 나만 느끼는 건가요~

    이지돌님의 댓글

    이지돌 작성일

    국정원 안가에 있을 것 같은 이 불길한 느낌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