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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현기증이 잦다면 귀 건강을 확인해보세요(알레르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blue 작성일16-09-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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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

     

    너무 더워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뭔가 진이 다 빠진거 같고...
    자꾸 어지러운거 같기도 하고... 요즘 저 이래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현기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많을 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이 어지러운 증상을 현기증이라고 하져
    현기증은 소화기관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나는데요. 다양한 현기증의 원인이 있지만, 가장 많은 원인 1위는 바로 ‘귀’에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귀와 관련한 건강정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답니다.^^
    귀의 소중함도 다시 느끼고 좋은 정보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귀는 혈관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신체 기관으로
    뇌부터 발끝까지 모든 기관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축소판이나 마찬가지라고 해요
    때문에 귀 건강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귀를 통해 다른 신체기관의 이상을 알아차릴 수도 있고
    다른 신체기관의 이상 원인이 귀일 수도 있다는 데요~

     

    귀를 통해 알 수 있는 몸의 이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소화기관의 이상이 없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면
    귀를 한 번 만져보세요~
    만약 귀가 평소보다 차가우면 스트레스가 귀에 영향을 끼쳐
    소화불량 증상을 일으킨 거라고 하네요
    이 때는 귓구멍 위쪽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이라는 부분을 자극해주면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이륜각이 대장, 소장,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귀 뒤쪽에는 ‘유양돌기’라는 뼈가 있는데요~
    유양돌기는 턱 관절에 아주 가까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귀와 턱 관절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해요
    따라서 턱이 아플 때에는 턱 관절 치료와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해야
    더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감기 증상과 비슷한 오한이 계속 될 때도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귀 건강을 의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구토나 오한,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전정기관의 염증으로 오한이 계속 될 때는
    잠을 잘 때 몸의 방향을 바꿔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염증이 생기지 않은 귀 쪽으로 방향을 틀어 눕게 되면
    어느 정도 평형 기능이 맞춰지면서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귀 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혈관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데다 코와 연결되어 있어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만큼
    귀에 이상이 있을 때는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흔하게 발생하는 귀 질환과 치료법을 소개할게요~

    이명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가 울리는 증상이랍니다
    이명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명을 치료하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

     

    중이염
    귀 안의 고막과 귀의 가장 안쪽 부분인 내이를 연결하는 이소골이라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중이염이라고 하는데요~
    발열을 동반하는 급성 중이염과 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만성 중이염으로 나뉜다고 해요
    만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청력 저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중이염에 걸렸을 때는 귀에서 물 같은 이루가 흘러나올 수도 있는데요~
    이 때 솜이나 휴지 등으로 귀를 막으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피하는 게 좋겠네요~!

    이석증
    이석증은 반고리관 안에 이석이 생겨 돌아다니면서 현기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에요
    반고리관은 그 안에 액체가 들어 있어, 우리가 움직이면 액체가 움직이면서
    우리 몸이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지 감지하는 평형기관이라고 해요~
    이석은 진짜 돌덩어리는 아니지만 돌과 비슷한 석회 물질이고요
    다시 말해 이석증은 귀 속에 작은 돌이 굴러다니면서 평형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이석증의 원인으로는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 노화, 귓병 등이 있지만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석을 원위치로 돌리는 물리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이석이 제 자리에 다시 붙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재발이 쉽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석증이 있는 분들은 머리를 세게 흔들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머리에 충격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귀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볼까요~?

     

    귀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열이라고 해요
    열이 머리에 몰리면서 귀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거져
    그런데 대부분의 열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다는 거~
    오늘도 다시 한 번 각인하게 되네요~
    역시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가져봐요~~

    또 아연과 엽산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아연은 청신경 활동을 돕고 노화 방지 효과까지 있다고 하는 데요~!
    아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호두, 밤, 잣, 땅콩 등의 견과류가 대표적이라고 하니
    견과류를 간식으로 드시거나 멸치볶음 등의 반찬에 넣어 요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목욕 후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습관도
    귀 건강을 해치는 습관이니 고치셔야 한다고 해요~
    면봉으로 귀를 후비면 시원한 느낌이 들지는 모르지만
    고막이 손상되거나 귀 안쪽 여린 살에 상처가 생겨 외이도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랍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에는 귀를 아래쪽으로 하고 반대편 귀를 두드려 주세요~
    귀가 간지러울 때는 귀 주변을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된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1-25 16:35:42 생생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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