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피곤한 나.. 문제는 잠이 아니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피곤할 그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쑤시는 곳은 없고 축축 늘어지는 요즘ㅠㅠ(나만 그런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춘곤증까지! 그리고 점심 먹은 후엔 식곤증!(식곤증은..뭐ㅎ)

잠도 많이 잤는데 왜 피곤할까?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단지 수면 만으로 해결되니 않는 피로유발 원인들이 있다고 하네요~!

식생활과 연관이 되어있는데 참고하시면서

나의 생활 패턴은 어땠는지 되돌아 보세요~

하얀 밀가루

흰밀가루로 만든 과자나 빵, 라면 등등 온갖  식품은 만성피로의 주범입니다.

탄수화물은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이게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정제된 탄수화물은 유난히 분해와 소화가 빠르게 이뤄져요.

그러면 혈당수치가 훌쩍 오르면서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충만해진 느낌을 받는데요,

문제는 빠르게 올라간 만큼이나 금세 떨어진다는 거죠.

에너지의 급격한 상승-하강이 반복될수록 피로감은 크게 불어납니다.

그러면 또 다시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고 싶어지게 되고..'악순환의 고리'인 셈이죠!

하루 종일 앉아있다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못해." 이 말은 사실 핑계에 불과합니다.

사실 우린 운동을 하지 않아서 피곤해 지거든요.(반성합니다..ㅠ)

움직이세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걷고,

지하철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라면 서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살짝만 움직여도 에너지가 샘솟습니다~

음식 알레르기

특정한 음식에 유난히 민감한 분들 있죠.

음식 알레르기는 피곤함을 가져다주는 한가지 원인이에요.

밀가루, 계란, 두유, 옥수수는 사실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유난히 소화가 어렵고, 두통이 느껴지는 음식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부족한 칼로리

너무 적게 먹어도 피곤해집니다.

하루치 권장 칼로리에 모자르게 먹으면?

당신의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몸은 축 늘어지겠죠.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려고 신체가 '위기모드'로 돌입한거죠.

더구나 비타민 D, 철분 같은 필수 미네랄도 덩달아 부족하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하는데요,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서 몸 안에서 대사율이 높아서 몸에 활력을 주기 때문이죠.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엔 보통 무시무시한 카페인, 당분, 아미노산(타우린), 비타민 B 등이 들어있어요.

덕분에 일시적으론 정신이 번쩍 들긴 하죠.

문제는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과 비슷하게 쉽게 '저에너지' 상태에 빠질 수 있어요.

수분부족

최상의 에너지 상태를 유지하려면 몸 안에 물이 찰랑거리게 해야 합니다.
소변, 호흡, 땀으로 자연스럽게 빠지는 수분을 확실히 보충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집중력이 뚝뚝 떨어지고, 의욕상실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일상생활에서 밀가루를 안먹기엔 불가능하죠..

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다면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ㅠㅠ

다들 내가 피곤한 이유를 알게 되었나요~?

그 외에도 많은 이유들로 피곤한 하루를 보내실 텐데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한 나를 위해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출처 - http://1boon.kakao.com/realfood/imtired?view=simple&talkchanne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