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처지시네요.
저도 치과에서8년일하고 퇴사후퇴직금 신고했더니
저보고 법데로하자고 하시네요
자기도 변호사 선임하겠다고 돈좀있다고 사람웃음게보내요.
더 웃긴건 같이 일하던 직원은 퇴직금 신청후받았다는거예요.

1일치 돈보다도 빈정상하면서 사람마음들이 다치져. 말하신 분이나 글쓰신 분이나 서로 맘 많이 상하실듯요. 그래도 우린 돈내나가 있잖아여.ㅎ

엘린이30년님의 댓글

엘린이30년 작성일 19-03-26 13:03

뭔가 시트콤 분위기가 나지만 반박하시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씀해보세요.
1. 경력직이고 이미 업무 능숙해서 다 처리했는데 왜 굳이 1일치를 까려 하시는지?
2. 아직 병원에 익숙치 않아서 다 주기 아까우시다면 좀 깎아드릴까요?
3. 원장님 제가 열심히 잘할테니 줄건 좀 주시죠^^;

라고 좋게 말하신 후 그래도 막무가내면 돈내나로 암호화증거수집해여.

네이버스 법무팀님의 댓글

네이버스 법무팀 작성일 19-03-26 19:18

원장님 말씀을 선해하자면 첫날은 업무준비를 위해 필요한 교육의 비중이 높았으므로 임금지급하기 아깝다..라는 취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업무에 능숙해서 첫날부터 별다른 문제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을 소명하시고 만약 그래도 임금주기 아까우시면 업무로 볼 수 있었던 시간만큼만 시급으로 환산해서 지급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