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때 동생이랑 중국 유학을 생각하고 남들이 수학 영어 공부할때

중국어만 한적이있어요 전 진짜 중국에서 대학까지 나오는 줄 알고

매일 도서관가서 중국어만 공부하고 단어외우고 ..했었는데 중국에 갔더니

학교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한국에 왔답니다..제 동생은 다른 학교에 갔는데

1년 넘게 배우고 오는데 중국인이랑 말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가기전에 친구들이랑 막 너 나중에 통역사 되는거 아니냐고..막 부럽다고 해줬었는데ㅠㅠ

제가 진짜 열심히 공부했었거든요..6급 단어까지 다외웠었는데 이게 몇년이 지나니까 다잊어버리고..

솔직히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저는 노래 들을때 중국어 노래도 다운받아서 듣거든요

들을때마다 들리는 단어가 나오면 중국어 다시공부하고 싶고 그래요

아르바이트 번역 알바도 한달에 400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다시 공부하고 싶긴한데

한국 온이상 수학 영어가 더 중요하니까..안하고 있긴한데 나중에 다시 공부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