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이 대대로 기독교예요,,,,저는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교회를 다닌, 모태신앙 이라고 하죠? 그거예요..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너가 하나님만 믿으면 되! 라고 말씀하세요

이게 좋은 것처럼 들릴 수있겠지만,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 받잖아요?

저를 절대 칭찬 안해요,, 그냥 엄마가 열심히 기도해서 그래~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그래~

그렇게 말한단 말이예요 전 당연히 의욕도 떨어지고 그래요...

솔직히 전 교회가 그렇게 믿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가 교회를 가야

용돈을 주세요 안가면 안주구요...과연 이렇게 가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쩔수 없이 간답니다,,하지만 전 의문이 들어요 하나님한테 기도하면

들어준다고 하잖아요? 제 기도를 들어주기 전에 저보다 불쌍한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하나님이 진짜 계시다면 불쌍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왜 돕지 않는건지가

가장 궁금합니다!!